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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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사1급 시험 응시 21회차 합격자입니다.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한지는 10년정도 되었고, 대학교졸업 후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학점이수와 추가학위,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대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입니다.
· 합격하셨다면 응시 회차와 합격여부가 보이도록 합격 인증 이미지를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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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사회복지사 1금 시험 준비 기간/방법 등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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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준비기간>
사회복지사 시험 준비기간은 1개월정도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사회복지사 공부를 손 놓은지 10년이 넘은 터라서 이론 공부를 위해, 서점에서 사회복지사1급 기본서를 쭉 살펴본 후 통합기본서 1권을 개별 구매하고, 기본서 내용을 1회독 후, 기본서와 같은 저자인 박정훈 선생님의 기출문제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퇴근 후 매일 2~3시간 정도, 휴일에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한번에 꼭 붙자는 생각으로 다른 생각은 안하고 공부한 했던것 같네요.
<나만의 공부방법>
책은 기본서 1회독 정독했습니다. 기본서 페이지마다 나와있는 기출지문 ox를 꼼꼼하게 보고, 그 지문이 기본서 어디에 나와있는지 한번더 체크하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기본서는 과목마다 얇게 분철을 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자투리시간을 활용을 많이 했습니다. 필수확인문제 2회독 했고, 기출문제집 16회차~20회차 2회독 했습니다. 문제는 한꺼번에 못풀더라도 답안체크시간 5분을 제외한 25문항 기준 20분으로 체크하면서 문제를 먼저 한꺼번에 풀고, 정오체크 후 해설을 자세히 읽었습니다. 시간제한을 두고 문제를 푸는것은 무조건 연습을 하고 가셔야합니다. 시험장에서는 생각보다 시간이 짧습니다.
13,14,15회는 기본서내의 필수확인문제만 풀고 기출문제집내의 문제는 따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60점만 넘으면 합격을 하는 시험이기에 기출문제는 정말 중요합니다. 문제집에는 8개년도 기출문제가 나와있지만, 다 보기 힘들다면 최근 5개년도 기출문제는 꼭 2회독 이상은 하고 시험장에 가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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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해커스사회복지사 강의&교재 수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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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서를 고를때 가독성이 좋은 교재로 선택하기 위해 6-7종류의 기본서를 살펴봤습니다. 인터넷에서 교재 후기들을 쭉 살펴보고 생각해 둔 교재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박정훈 선생님의 해커스 사회복지사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해커스는 예전 토익을 준비할때 부터 믿고 선택한 교재였습니다. 토익부터 공인중개사까지 모든 공부를 해커스 교재와 강의로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교재를 살펴보았는데 타 출판사 교재와는 확연히 다른 정리체계와 구성으로 가독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보통 처음 수험서를 보면 정독시 10페이지 정도 보는데 1시간 정도 걸리는데, 한번만 봐도 눈에 익을 정도로 교재가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해커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서는 각 이론마다 체크 할 수 있는 기출문장 ox와, 단원마다 필수확인기출문제들을 풀수 있게 되어있어서 따로 시간을 내서 기출정리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 좋은 구성이 좋았습니다.
박정훈 선생님의 해커스 통합 기본서는, 책분량이 다른 수험서들 처럼 방대하지가 않아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이론 공부가 가능합니다. 집중해서 1회독 후, 기출 문제를 어느 정도 커버 할수가 있었기에 공부를 하면서 굉장히 만족감이 컸습니다. 수험서가 정리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다른 교재 없이 오직 해커스 교재만으로 공부했고, 이론 공부 후 기출풀이과정은 인강을 신청해서 공부했습니다. 해설 1회차는 인강으로 교수님과 함께 공부했는데, 이유는 해설지 내용이 너무 좋긴했는데, 혼자서 보기에는 짧은 기간내에 기출해설을 다 할 수 없을 듯하여, 인강으로 제한된 시간내(59강)에 한번에 다끝내고 다시 혼자 한번 더 보자는 생각으로 인강과 병행하여 공부했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 선생님께서 꼭 봐야하는 문제와 필요없는 문제를 체크해가면서 문제풀이를 진행해주셨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부족했던 저에게는 이런 과정이 꼭 필요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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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사회복지사1급 시험 체감 난이도 및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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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시간이 부족해서 마지막 5문제정도 찍었던 기억이나네요. 운좋게 거기에서 2문제를 맞췄습니다. 몇몇 모르는 문제를 너무 고민해서 시간이 많이 흘렀던것 같습니다. 2,3교시는 시간체크를 꼼꼼하게 하였는데, 3교시가 체감상으로 제일 어려웠는데, 점수는 제일 높았습니다. 총점138점으로 합격했는데, 시험이 끝나고 가답안을 받아 채점하기 전까지는 솔직히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채점 후 점수가 남아서 이렇게 후기도 쓸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상중하로 평가하라면 저에게는 중상정도 되는 난이도였습니다. 올해 필기합격자가 9000명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다들 수험기간이 길었던 쩗았던, 시험장에서는 저와 같은 기분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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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시험장 환경, 필기 시험 TIP 등 추가적으로 들려주고 싶은 스토리를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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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가 시험을 봤던 고사장은 2교시에 감독관의 착오로 시험이 5분 일찍 시작해서 5분일찍 종료하여 수험생들이 약간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는데, 시간체크를 잘못해서 마킹을 다하지 못해서 마지막에 사정하는 수험생도 있었습니다. 그분은 아마 이의제기를 하셨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아무튼 전 교시에 실수나 시간 부족으로 시험을 망쳤다는 생각이들면 다음 교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시험시작은 몇시인데, 지금 시작해도 되나요? 정시에 시작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라는 식으로, 시간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분들은 처음에 바로 이의제기를 해야할듯 합니다. 옆에서 보는 제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강의를 들었던 수험생이라면 막판에 답을 고치지 않는 것도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는 막판에 수정했던 문제는 다 틀렸습니다. 주변에 지인분들도 그렇더군요. 기출에서 변형이 되어 나오는 부분이라서 모르는 문제는 답을 고쳐도 모르는 문제이기에 본인이 처음에 생각한 답이 맞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체크를 못한탓인지, 아침에 시험장 앞 베이커리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을 생각으로 샌드위치를 사서 들어갔는데, 각 교시마다 점심시간 없이 휴식 40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침식사를 거르고 가셨다면 2교시가 끝나면 허기가 많이지고 힘듭니다. 40분이면 충분한 시간이기에 저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간단히 먹을 수 있었지만, 간식을 준비하지 못하신분들의 경우 나가서 뭔가를 사가지고 오기에도 많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간단하게 먹을 간식을 챙겨가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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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해커스사회복지사 교수님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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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단기간에 이렇게 합격한것은 교재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른 교재를 선택했던라면 단기간에 합격하기는 어렸워서 좀더 긴 수험기간이 필요했을 꺼라는 생각이듭니다. 강의 수강시 제공되는 교재나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기출해설강의도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수험생들에게는 어둠속의 한줄기의 빛과 같습니다. 훌륭한 교재와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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