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낸생 정경희입니다. 저는 남편과 함께 시장에서 야채 가게와 참기름 집을 하면서 요양사 자격증을 땄고 좀 더 공부하고자 방통대 사회복지학과에 편입해 공부를 하고 작년에 졸업을 하였습니다. 이왕 공부한 것 1급시험에도 도전을 했는데 작년에 떨어져 다시 시험을 보내되었습니다.

 작년 가을 쯤 우연히 유프뷰에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바로 접수해 들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새벽 4시에 가게에 나와 정리하고 장사하면서 노트북으로 공부했는데 반은 듣고 반은 못 들으면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떨어지고 나서는  여러 번 반복해 듣고 메모해 하며 들었고 저녁에는 집으로 들어 갈때  핸드폰을 통해 오늘 본 강의를 3정거를 걸어가며 들었습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교수님이 하신 강의 시간이 제대로 끝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강의 중간에 지루에하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하시는 말씀이지만 옆으로 새는 이야기가 길었다는 생각에 진도로 이어진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해 나갔습니다.

 1교시 인행사는. 그동안 올라온 시험 문제를 차근히 풀어봐서 그런지 눈에 익은 문제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 쉽게  10분 만에 풀 수 있었고 조사론은 꼼꼼히 반복해 듣으면서 하다보니 귀가 열려서 그런지 문제들이 차근히 보여 20분만에 풀었어요. 그래서 마킹 하고 답안 체크하고도  시간이 남았어요. 1교시는 쉬어 마음이 안정이 되었어요

그리고 1교시 휴식시간에는 유퓨브에 교수님이 전날에 올려주신 강의를 2배 속으로 듣고서 2교시를 봤어요. 사실 실천론과 실천기술론에 자신이 없어 너무 긴장을 하고 시험지를 뵀는데 2교시도 쉽게 풀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그런데 3교시 정책론 시험지를 보는 순간 멘붕이 왔어요. 낯설었다고 나할까요? 미쳐 절리해 놓지 않었던 문제들로 가득해 풀지 못하고 반복해 읽다보니 다른 과목에 집중하지 못했어요. 차라리 뒤로하고 다른 과목을 풀었다면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책론 덕분에 3교시는 대체로 못 보게 된 것 같아요. 시간 조절 실패로 10분 남았다는 감독님의 말씀에 법제론 10문제를 그냥 생각 없이 풀었거든요. 수험생분들은 어렵다고 생각하면 과목은 나중에 풀고 뒷 과목으로 넘겨서 풀어가면 저처럼 실패하지 않을 것 같아요.

 시험 볼 교실에 일찍 도착했어요. 교실이 건조하여 목이 아프더라구요. 물을 준비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따스한 보리차 물과 커피를 타가서 조금씩 마시며 긴장을 풀었어요. 그리고 손난로 준비해서 옷에 넣어 두었더니 훈훈함에 떨리지 않았더라구요. 또한 미리 준비한 화이트 덕분에 실수한 문제를 당황하지 않고 지울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됐어요.

 교수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열정을 가득 담아서 강의해 주신 덕분에 합격 할 수 있었어요. 60을 바라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도전을 했는데 교수님 덕분에 이룰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 있으시기를 빌겠습니다.

·2005년 1월 11일(토) 시행 사회복자시 1급 제23회 시험

 2024년 2월 경부터 해커스 장학금지원반에 등록하여 제대로 공부해 볼 생각이었는데, 중간에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해서 꾸준히 공부하지는 못했습니다. 

시험일정이 다가오면서 집중적으로 공부해야겠다 싶어서 10월부터 강의도 열심히 듣고 나름 시간을 들여 공부했습니다.

해커스 통합기본서를 토대로 한 전체 강의를 한차례 듣고, 2차적으로 해커스 핵심요약집을 토대로 한 강의를 들었으며,

마지막으로 해커스 사회복지사 1급 단원별+회차별 기출문제집을 한차례 풀어 봤습니다. 박정훈 교수님의 "저희 교재만 믿으시면 됩니다."라는 말씀에 힘을 입어 "반드시 합격할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더니 나름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23회 시험의 1교시와 2교시 시험문제는 나름 답안에 쓱쓱 마킹을 할 수 있어서 이 정도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3교시 과목에서는 고전한 것 같네요. 눈에 익지 않은 지문들이 많아서 "망했구나!" 싶었습니다.  

요즘은 학교 교실 환경이 좋아 춥지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졌지만, 의자에 앉았을 때 엉덩이도 차갑고 손도 시리고 아무튼 날이 춥다면 핫팩 같은 거 챙겨서 손을 따뜻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 가실 때는 신분증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검정사인펜을 사용해야 하며 수정테이프를 사용해서 답안 수정도 가능하니 챙기시면 좋습니다.

박정훈 교수님.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중간중간 용기를 주시는 말씀이 힘이 되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지칠 때마다 "저만 믿으세요. "저희 교재만큼 좋은 건 없습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합격하실 겁니다."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자고요." 등등

교수님의 말씀을 새기면서 "그래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버텼더니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2025년 제23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보고 와서 가채점을 해보니 (마킹에 큰 실수가 없다면) 합격한 것 같아서 시험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30대 후반이고 타전공을 하고 전혀 사회복지와 관련없는 직업으로 일하고 있지만 예전부터 관심이 있던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2021년에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학 학위(+사회복지사 2급)를 받았고, 2024년 11월 말까지는 사회복지학을 전혀 공부하지 않다가 1급 자격증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부랴부랴 12월 1일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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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에 처음으로 [2025 핵심요약] 박정훈교수님의 9일완성 핵심요약특강(온라인) 강의를 듣기 시작해서 3주간 1회독 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계속 요약서를 읽고 기출문제 풀어 보았고, 개념이 익숙해지도록 강의 중에 박정훈 교수님께서 강조하셨던 부분 위주로 1월 1일부터 암기 시작했어요. 

30대 후반이 되면서 암기도 눈으로는 안되겠어서 이면지에 깜지처럼 낙서해가면서 외우는데 교수님 얼굴이 A4용지에 비치는 것처럼 강조하셨던 부분들이 생각나서 신기했습니다. 

특히 기출문제집 해설이 아주 보기 좋고 자세하게 되어있어서 책을 찾아보지 않아도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어서 다른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약 한달하고 10일정도를 공부하였는데, 그 중에서 절반은 송년회, 신년회로 공부를 못한 날이 많았는데, 이번에 시험을 보면서 확실히 공부를 못했던 부분인 법제론과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이 점수가 낮게 나온 것을 보고 딱 공부한 만큼 정확하게 나오는구나..! 하면서 더 열심히 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한번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박정훈교수님 감사합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2025 핵심요약] 박정훈교수님의 9일완성 핵심요약특강(온라인) 강의만 들었는데,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종합 강의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박정훈교수님의 강의가 좋았어요. 특히 개념을 한번에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강의를 듣고 바로 요약서를 읽으면서 복습을 할 때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단권의 요약서였지만 

개념이나 예시가 이해하기 쉽게 적혀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기출문제집과 봉투모의고사를 사서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문제를 다 풀고 해설을 보면 기본서를 보는 것처럼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따로 책을 찾을 필요가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1교시 과목들은 제가 열심히 공부하고 재미있었던 과목이어서 그런지 잘 풀리는 기분이었고, 2교시, 3교시는 확실히 공부량이 적었기 때문에 자신 없었던 사회복지실천기술론과 사회복지법제론이 있어서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고사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사람들이 3교시가 진짜 어려웠고, 처음보는 개념들도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걸로 봐서는 저만 어렵다고 느낀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시험장에 도착했을 때, 난방기 고장으로 교실을 갑작스럽게 옮기게 되었는데 당황스럽기도 하고 늦게 왔으면 정말 집중하기 어려웠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이 추웠고, 주변에서 기침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어플러그(귀마개)를 가져가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저는 아침에 깜박했지만 최근에 독감이 유행이기도 해서 마스크를 가져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서 담배냄새부터 시작해서 별별 냄새(?)가 많이 나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사회복지조사론 강의를 하시는 것을 보고 해커스에 가입하여 강의를 결제하였는데 한푼도 아깝지 않은 강의였고 짧게나마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박정훈교수님 감사합니다!

· 사회복지사1급 시험 응시 회차

 22회 시험도전

· 합격하셨다면 응시 회차와 합격여부가 보이도록 합격 인증 이미지를 첨부해주세요.

 늦은 나이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몇 문제차이로 불합격입니다.

 나이를 생각하여 일찍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3월부터 수강하여 이론강의를 1회독 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을때는 이해가 되는 것 같았는데 책을 덮고 돌아서면 깜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강의를 듣고 요약집 형광펜 사용하며 열심히 보고 문제풀이를 3회독 반복하면서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나중에는 문제풀이를 하면서 계속틀리는 문제를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활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부족하였고, 현장에서 긴장과 떨림으로 집중이 되질 않았습니다. 

  강의와 교재는 정말 너무 훌륭했습니다. 특히 박정훈 교수님의 강의는 귀에 쏙쏙 잘 들어오고 중간중간 위트와 농담으로 웃음을 주며 저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여러 강의를 들어보았지만 해커스의 박정훈 교수님이 으뜸입니다!!

 저는 1, 2교시 그나마 쉬웠는데 3교시에 멘붕이 왔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3교시 과목들의 소홀함을 느꼈습니다. 문제 유형과 문제풀이와 시험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며 긴장감이 더 커졌고 그로인해 긴장감과 떨림으로 인해 멘붕이 왔습니다.

 시험장의 난방기가 제 머리위에서 바람이 나와 집중할 수 가 없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풍기, 난방기 바람에 예민함이 있어서 더욱 더 집중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험문제를 읽는데도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문제를 파악할 수 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고 나만의 요약집을 가져가 활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박정훈 교수님 강의 내용이 너무 좋았고 틈틈이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 많은 사람도 도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저에게 큰 용기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꼭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겠습니다.

· 사회복지사1급 시험 응시 회차

22회 시험도전했지만 아쉽게도 불합격 입니다

직장을 다니며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며 도전했지만 요번기회는 안되었어요

 일찍 도전을 했지만 이론강의를 듣다가 중간에 슬럼프가 와서 너무 힘들었어요 강의 과목도 점점 어려워 집중을 해야 하고 낮엔 직장일로 주로 밤에 강의를 듣다보면 잠과의 싸움도 있었습니다 강의만 듣다가 문제를 많이 못풀어보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의 강의 내용에 힘을내고 듣고, 교재도 꼼꼼하게 핵심적인것이 표시가 되어있어 만족합니다

그것을 잘 이용하여 컨디션 조절하여 시험에 응시합격하면 좋았을 것을 중간에 슬럼프가 와서 자세가 흐트러졌네요..

무엇보다 시간조절이 필수이고 자산의 마음가짐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역시 말씀대로 조사론과 법제론이 산너머 산이였어요 어려운 과목이라 강의를 들었지만 문제풀이 부족을 어떤 유형의 문제 파악이 부족하였습니다

시험을보면서 전반적으로 시험시간이 부족하여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올해 꼭 재도전으로 문제를많이 풀어보고 시간체크 미리 하여야 겠습니다

 겨울이라 난방기를 틀어 공기가 너무 건조 하였습니다. 눈이 건조하니 나이가 있어 초점이 잘 안맞았오요,,,ㅠ(노안) -이것이 저는 제일 힘들었어요

화장실도 가려면 쉬는 시간에 몰리다 보니 줄이 너무 길어 한참을 기다려야 하고하니 많이 불편하였습니다

시험장교재는 나만의 요약집이나 교재중 요약집을 가져가 활용하는 것이 , 틈틈 쉬는시간 활용이 중요합니다 

 해커스의 박정훈 교수님 강의 내용 저에게는 힘이 났습니다 재도전시 꼭 성공하겠습니다

강의를 이렇게 디테일하게 해주시는 분은 아마 없을겁니다

· 사회복지사1급 제22회차 시험 응시자로 정년퇴직 후 경로의 나이에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으며 통일이 되면 평양으로 진출하기를 소망하는 자입니다. 

 23년 3월? 인터넷 검색 후 해커스를 선정하게 되었고 야심차게 장학금 지원반에 등록하였고,  동영상 강의와 기본서 공부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였습니다.  기본서를 보면서 바로 OX 문제풀이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 때문에 틀렸는지 체크한 것이 두번째 세번째 볼 때와 기출문제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핵심요약 8일 끝장반 강의를 시간 날 때마다 들은 것이 고사장에서 시험문제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정훈 교수님이 이해하기 쉽게  핵심부분을  잘 설명해 주셨고 쉽게 외우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생소한 것들은 두번 세번 들으면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교재는 이해하기 쉽고 기출문제 중심으로 간결하게 되어 있어서 시간이 부족한 저에게는 금상첨화의 교재였습니다. 

 3과목 모두 문제 풀고 답안지 작성하니까 종료시간이 다 되었어요. 약간 헷갈리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아쉽게 놓친 문제도 있었는데요.  시험장에서는 1분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대충 알고 있어서는 아는 문제도 틀리겠고 지문 2개가 헷갈리지 않으려면 종합적으로 알고 있어야 무난하게 합격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기대 이상의 좋은 점수를 획득한 것이 동영상 강의와 기본서,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시계와 무릎담요, 간식을 챙겨 가라고 하셔서 다 준비해서 갔는데 다행이 시계는 있었고 난방도 틀어줘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에너지바로 당을 충전시키고 쉬는 시간에 "핵심이론 총정리"로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건의 배경을 설명해 주신 것이 기초가 부족한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25년도 시험에 해커스 학생분들이 많이 합격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사회복지사1급 시험 응시 회차

 2024년 22회차

해커스 등록은 일찍 했지만 실제로 본 강의는 거의 듣지 못하고 있다고 요약본으로  2개월 전부터 공부를 시작하면서 8과목 전체를 한번이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을까 하는 막막함이 있었는데 해커스박정훈교수님 강의 요약본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지식과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한번은 듣고 시험을 봤는데 너무 요약을 잘 해 주셔서 합격은 아니지만 제가 완전히 알고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겨서 다음 시험 대비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건지를 파악 할 수 있었다 단순한 암기보다 이해가 중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대충이 아니라 완전하게 알아야 하겠다는것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반복과 배경 지식을 통해 이해가 되고 자연스럽게 암기도 되었습니다. 

박정훈교수님 목소리가 듣기 편안해서 오랫동안 수업을 들어도 피곤함이 거의 없이 즐겁게 공부 할 수가 있었습니다

페이지마다 시험에 나온것을 바로 확인 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숙지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문항마다 너무 긴 문장들이 많았고 의외로 듣지 못한 단어들도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시험을 보고 너무 짧은 기간에 한번만 듣고 가서 어렴풋하게 아는것이 많아서 헷갈리는것이 많았습니다.

 젊은이들은 빠른 시간에 체크를 끝내고 여유가 있었는데 저는 시간 부족으로 찍은 과목이 의외로 두번 있어서 완전한 공부와 시간 배정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약본 강의는 좋은데 영상이 빛이 들어가서 칠판에 비쳐서 해 주실때는 눈의 피로도가 덜 했는데 화면 보는것이 좀 어려웠습니다

너무 감사하구요 내년은 좋은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 사회복지사1급 시험 응시 회차

 22회차

가채점 턱걸이 보다 조금 높은 점수로 합격입니다.  63.5점 제발 최종 합격이기를!!!

목표는 100점! 그러면 80점 이상은 맞겠지 했는데 점수가 형편 없습니다.  사실 떨어질까봐 너무너무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저한테는 너무 어려웠거든요.

가채점할때는 손을 덜덜덜 떨며 숨죽이며 새벽에 몰래 했습니다. 

 직장인이고 준비 기간은 2달 이였습니다.

공부시간이 절대 부족하여 2달동안 죽었다 생각하고 퇴근후  저녁 먹고  수험생 모드 복장으로 도서관 직행 도서관 문닫을 때까지 10시, 11시까지 하고 왔습니다. 주말엔 아침 9시~ 저녁 9시 ㅜㅜ 넘 힘들었어요. 덕분에 집안은 개판이 되어가고 있었죠. 아이는 밥이나 먹고 다니는지... 아이 아빠가 다 챙겨줬습니다. 제일 하기 쉬운 고기만 구워준거 같아요 ㅎㅎㅎ

나중엔 볼살 빠진 아이보고 볼살이 빠지니 갸름한게 더 잘 생겨진것 같다는 막말을 날렸습니다. 

 해커스사회복지사 핵심 요약집과 기출 문제집 2권 구입하고 박정훈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비전공자인데 교수님 강의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험생의 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시고 힘들때마다 지치지 않게 동기 부여를 해주셨어요.

마지막 대박인건 최신 법령 바뀐거 생계급여 32% 유튜브 알림떠서 시험전날 들었는데 그게 시험문제로 나올줄이야. 

 사실 6~7년전쯤에 도전 했었는데 (현재 40대 중반) 한 문제 모잘라 떨어지고 ㅠㅠ (그땐 정말 공부시간 지금의 반도 안되고 이해없이 무조건 암기 당연 될리가 없었죠. 앗 그리고 박정훈 교수님을 몰랐다는 사실 <-치명적인 낙방의 원인)

3회독 정도 한거 같은데 어쩜 돌아서면 까먹고 돌아서면 까먹고 하루도 안되는 기억력이라니

시험장에서도 마찬가지 였어요.  정말 머리속에 지우개가 들어있는지 그렇게 외웠는데도 생각이 안나더라는 정말 어려웠어요. 교수님이 그렇게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들을때는 아하 하고 끄덕끄덕했는데 (교수님 죄송해요 ㅠㅠ)

다시 보니 어이없이 틀린 경우(문제를 제대로 안읽음)가 많고 2개중에 알송달송 !! 이런건 다 틀려버렸어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ㅠㅠ

시험 당일 아침 일찍 7시 20분쯤 버스를 타고 수원 삼일공고로 갔어요. 수원 팔달문에 내려 예전에 간적이 있어서 자신 만만했는데 실상은 네비없인 움직일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환경미화원의 도움으로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한 나를 칭찬하며 안도를 했는데, 그것도 잠시 이상하다 사람이 왜 없지? 내가 너무 일찍 왔나 헉 사회복지사 안내 대신 토익 안내가 여기저기, 순간 뭔가 잘못된 걸 알았습니다. 

허겁지겁 수험표를 다시 확인하니 삼일공고가 아니라 수원공고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전날 나름 꼼꼼하게 체크했는데 귀신이 씌었는지 이런실수를 아~~그래서 수능전날 예비소집을 하는구나~ 어떻게 엉뚱한데를 갈수 있나 뉴스로만 봤던 상황이 나에게 일어날 줄이야.

그 추운날에 식은땀이 나기 시작 손을 덜덜덜 떨며 카카오택시 어플을 켰지만 버벅거리만 하고 우왕좌왕, 근데 제 옆에서 누군가가 또 숨을 헐떡이는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그쪽도 저랑 똑같은 상황, 전 얼른 같이 택시를 타고 가자 했더니 하늘이 도왔는지 부모님 차가 주변에 있다고, 살았다!!! 저도 좀 같이 타고 가자고 부탁했습니다. 정말 저에게 그분들이 구세주였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시험 장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대박인건 그 여학생 작년에 필기 합격 했는데 서류접수 문자가 스팸 처리되어 서류를 기한내에 제출 못해서 불합격. 이번에 다시 치는 학생이였다는 사실 아 그 여학생이 올해 또 시험장소를 착각했는데 만약 시험을 못 치뤘으면 얼마나 억울했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고맙다고 시험 잘 보라고 이야기 하고 헤어졌는데, 연락처라도 알아둘걸. 

작은 선물이라도 하고 싶은데 정신이 없어서 물어보지도 못했네요.

시험 끝나고 가족끼리 정동진 여행을 바로 갈 거라고 했는데 즐거운 여행을 하고 있겠죠? 물론 합격도 했겠죠? 

혹시 제글을 본다면 꼭 연락을 주셨음 좋겠어요.

이번에 확실히 느낀것! 

1. 시험장소 꼼꼼하게 챙기기

2. 일찍 집을 나서자. 

3. 필기 합격 후 서류 날짜 안에 꼭 제출하기(문자만 믿지 말고 날짜 챙기기)

짧은 시간에 비전공자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 박정훈 교수님

멀게만 느껴졌던 사회복지사 과목을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아 정말 재밌다! 시간만 있음 정말 제대로 배우고 싶다. 

학문으로 사회복지학의 매력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통계학을 전공했는데 학교 다닐때 내가 어떻게 이 어려운걸 배웠지 새삼 느끼면서, 교수님은 정말 다방면에 모르는게 없으시구나.

세계사, 통계학, 경제학, 경영학 등등 박식함에 대단하시다 감탄사를 연신 날렸습니다. 

교수님의 동기부여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라 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 정말 못할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샘 솟습니다.

도전하세요! 40대여!!! 

도전하실땐 박정훈 교수님과 함께!!!

기회가 되면 오프라인에서 꼭 뵙고 싶습니다.

이등공신 BTS 정국, 김완선, 하이키, 10cm,  아이브,  블랙핑크 등 정신줄 놓을 때마다 정신이 번뜩 들게 해준 아티스트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특히 김완선 언니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차에서 이음악을 들으면 다시 힘이 났어요. 정말 멋진 가수 입니다. 2023버전을 꼭 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우리 정국이 정말 멋집니다. 저 자리에 오르기 까지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나도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맘이 절로 생깁니다.

참 제가 우리 아이 중3 보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3배는 열심히 한것 같습니다.

제가 가 채점하기 전에 아이보고 엄마가 떨어지든 붙든 엄마 열심히 한거 너도 인정하지? 했더니 인정~~ 그러더군요.

아이보다 빡센 모습 보여주세요!!! ㅎㅎㅎ

공부하라 백번 말하는것 보다 백배 천배 만배 효과 있습니다.

마직막으로 교수님

저는 다음번 목표로 학교 사회복지사를 꿈꾸고 있는데, 저는 직장인인데 어떻게 하면 경력을 쌓을 수 있을까요?

주말이나 평일 오후에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꼭 알려주세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주저하고 있다면 도전하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